새언약 유월절5 [하나님의교회]새언약 유월절-죽음의 땅을 비추는 희망 [하나님의교회] 새언약 유월절 죽음의 땅을 비추는 희망 무자비한 폭격, 잿더미가 된 도시, 부모를 잃은 아이의 비명…. 먼 과거가 아니다.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의 현재다. 특히 정부군과 반군의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알레포에 들어오면 살아남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한 주민의 말처럼, 알레포에는 하루에도 몇 십 차례 통폭탄(Barrel Bomb)이 떨어진다. 드럼통에 폭약·기름·쇠붙이를 넣어 만든 이 폭탄은 알레포의 민간인들에게 끔찍한 피해를 입힌다.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하러 사람들이 모이면 헬리콥터는 그곳에 다시 폭탄을 투하한다.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내전으로 인해 알레포에서만 2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언제 죽어도 .. 2017. 3.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