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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야기

하나님의교회 - 우리가 유월절을 소중히 지켜야 하는 이유

by 감사둥이 2017. 4. 3.

 

 

 

 

  하나님의교회 - 우리가 유월절을 소중히 지겨야 하는 이유  

 

 

 

 

 

하나님의교회 - 우리가 유월절을 소중히 지켜야 하는 이유


 

 

 

주전 1498년경,

유대인과 유월절의 운명적 역사는 시작됐다.

 

 

당시 유대인들은 애굽 땅에서 오랜 세월 종살이를 하고 있었다.

그들의 소원은 오직 애굽에서 해방되는 것이었다.

 

 

이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모세를 통해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려 유대인을 해방시켰다.

 

 

이때 마지막 재앙 가운데서

유대인을 보호해주기 위해 세운 것이

바로 ‘유월절’이었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2:11~14)

 

 

하나님의교회 - 우리가 유월절을 소중히 지켜야 하는 이유

 

 

유대인에게 유월절은 재앙 가운데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날이며

애굽 땅에서 해방을 받는 축복의 날이다.

 

이날을 시작으로 유대인과 유월절의 긴밀한 운명은 이어진다.

 

 

솔로몬 왕 이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된 유대민족은

주전 726년 성력 2월 14일

또다시 운명적인 기로에 서게 된다.

 

 

이날 남유다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의 권면으로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고 유월절을 지켰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유월절 소식을 알리는

남유다의 보발꾼들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유월절을 멸시했다

(역대하 30:1~10).


 

그 결과는 참혹했다.

3년 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 왕 살만에셀에 의해 포위됐다가

주전 721년 멸망한 것.

 

 

이로 인해 수백만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수십만 명이 포로로 잡혀갔고

수백만의 백성들은 열방에 흩어져서

유랑민이 되는 비극을 겪게 됐다.


 

 

     히스기야왕 사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칠년에 앗수르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칠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삼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의 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의 구년이라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앗수르 왕 이스

     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할라와 고산 하볼 하숫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

                                                    (열왕기하 18:9~12)

 

 

하나님의교회 - 우리가 유월절을 소중히 지켜야 하는 이유

 

 

반면 남유다는

유월절의 구속의 인치심을 받고

계속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아 주전 586년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주전 587년

남유다 역시 하나님의 유월절과 언약을 저버림으로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함락됐다.

 

 

그 결과 수백만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수십만이 포로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지냈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당에 임하게 하리니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군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대로 보응하리라

         하시니라                              (예레미야 25:11~14)

 

 

하나님의교회 - 우리가 유월절을 소중히 지켜야 하는 이유

 

 

예정하신 70년이라는 기한이 차고,

유대인은 주전 537년과 457년 두 차례에 걸쳐

귀국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 후부터 그들은

“이방인에게 침략을 당하고

나라 없는 백성이 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생명의 진리인 거룩한 절기들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저주를 받아왔다”고 생각했다.

 

 

이에 모든 절기는

모세 율법대로 철저히 지키기로 굳게 결심을 하면서

예수 초림 때까지 지켜 내려왔다

(느헤미야 10:29~31).


 

우리가

육적 유대인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이유는

이 모든 역사가 ‘우리를 위한 거울이 되며

(고린도전서 10:11)

 교훈이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로마서 15:4)

 

 

유월절은

 단순히 명절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한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유월절을 지킬 때는

그 민족이 ‘성’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쇠’한 것이다.

 

혼돈과,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하나님의교회 - 유월절을 소중히 지겨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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